아름다운 오사카 풍경! 더빙 사운드로 화면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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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희망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달라진 엔딩과 새로운 캐릭터 해석으로 호평 받은 데 이어 우리말 옷을 입은 더빙 버전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에 개봉하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성우들의 목소리로 감성의 색깔을 달리한 것은 물론 자막없이 온전히 아름다운 작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특히 ‘조제’와 ‘츠네오’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며 함께 오사카 곳곳을 누비고 사계절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오사카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도톤보리 강가에서 바람을 쐬고, 크레페를 먹고, 텐노지 동물원의 호랑이와 마주하고 가이유칸의 수족관에서 고래상어를 만나는 등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관객들의 오사카 여행 추억과 로망을 살리기에 충분하다.

이뿐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조제’와 ‘츠네오’의 시간이 벚꽃비가 내리는 핑크빛 봄과 푸릇푸릇 싱그러운 여름, 노랗게 물든 감성적인 가을을 지나 온 세상이 하얗게 고요한 겨울을 관통하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는 자막없이 두눈 가득 화면을 담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만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더빙 버전을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할 이유가 되기에 충분하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9월 9일(목)부터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