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여기에 없었다’, ‘킬링 디어’ 젊은 거장들의 강렬한 걸작 스릴러, 입증된 작품성으로 아트버스터 흥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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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각본상을 휩쓸며 검증된 작품성과 강렬한 인생연기를 펼친 호아킨 피닉스의 압도적 존재감으로 영화 팬들을 들썩이게 하는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가 지난 여름 최고의 아트버스터로 사랑받은 <킬링 디어>의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

제70회 칸 영화제 각본상 공동 수상 <너는 여기에 없었다>, <킬링 디어>

젊은 거장 감독들의 강렬한 걸작 스릴러로 주목! 입증된 작품성으로 특별한 인연 이어간다!

[왼쪽부터 : 요르고스 란티모스, 린 램지 ]

지난 제70회 칸 영화제에서는 50년 만에 각본상 공동 수상이라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제껏 단 한 차례 밖에 없었던 작품상 공동 수상의 주인공은 린 램지 감독의 <너는 여기에 없었다>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킬링 디어>. 뿐만 아니라 남녀 감독이 동시에 각본상을 받은 최초의 사건으로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칸 영화제 각본상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은 두 편의 스릴러 영화가 올해 연이어 국내 개봉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의 압도적 열연으로 빛나는 린 램지 감독의 신작 <너는 여기에 없었다>

여름 대작들 사이에서도 관객을 사로잡은 <킬링 디어>의 아트버스터급 흥행 돌풍 잇는다!

오는 10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너는 여기에 없었다>는 무서울 정도로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은 걸작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으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각본상을 휩쓸며 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작이다. 영화는 끔찍했던 유년기와 전쟁 트라우마에 갇혀 늘 자살을 꿈꾸는 청부업자 ‘조’가 유력 정치인의 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납치사건에 연루된 거물들에게 쫓기며 펼쳐지는 섬세하고 강렬한 스릴러로 <글래디에이터>, <마스터>, <그녀> 등 ‘천의 얼굴’이라 불리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호아킨 피닉스가 청부업자 ‘조’를 맡아 칸 영화제에서 첫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흉포하고도 연약한 이중적인 청부업자 캐릭터를 특유의 본능적이고 감성적인 내면 연기를 통해 재탄생시켜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이보다 먼저 개봉해 여름 성수기 시장의 대작들 사이에서도 아트버스터급 흥행몰이를 일으키며 존재감을 과시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신작 <킬링 디어>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대가로 한 가족을 파국으로 몰고 가는 충격 복수 스릴러로 할리우드 대표 배우 니콜 키드먼, 콜린 파렐과 신예 배리 케오건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펼친 흡입력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칸 영화제의 각본상 공동 수상으로 시작된 <너는 여기에 없었다>, <킬링 디어> 두 작품의 특별한 인연은 검증된 작품성,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감독들의 신작으로 주목받았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와 떠오르는 신예 배우의 완벽한 조합으로 걸작 스릴러를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비교되는 유사 행보를 보이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강력한 입소문으로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킬링 디어>의 흥행 계보를 <너는 여기에 없었다> 역시 이어 갈 것으로 예상 되며 두 작품의 인연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세기의 <택시 드라이버>”_SCREENDAILY, “누구나 한 번쯤 꼭!! 봐야 하는 영화”_TIME, “절정의 힘으로 이룬 몽환적 연출”_SCREENDAILY, “호아킨 피닉스 절정의 연기”_THE TELEGRAPH, “완벽한 영화적 체험”_FIRSTSHOWING, “대담하다”_GUARDIAN, “거부할 수 없는 사로잡힘”_VULTURE, “최면을 거는 듯한 절제된 영상미”_INDIEWIRE, “숨이 멎는 듯한 결말”_THE FILMSTAGE.COM 등 유력 매체와 평단으로부터 열렬한 극찬을 이끌어 내고 최근 타임지와 IMDB가 선정한 2018년 베스트 무비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한 <너는 여기에 없었다>는 오는 10월 4일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