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울린 입양 소재의 가족 영화 연말에 꼭 봐야할 작품으로 화제!

0
323

먼저 12월 9일 개봉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리슨>은 ‘루’ 가족의 가난과 실직, 그리고 장애에도 아무런 귀를 기울여주지 않던 세상과 이들의 헤어짐을 그린 영화로, ‘강제 입양’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개 부문에서 수상, 전 세계를 눈물바다로 만든 <리슨>은 사회의 오해와 편견, 잘못된 소통으로 강제 이별 위기에 처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일깨우며 국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절찬 상영 중.

<리슨>에 이어 ‘입양’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노웨어 스페셜>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창문 청소부 ‘존’이 혼자 세상에 남겨질 4살짜리 아들 ‘마이클’을 위해 특별한 부모를 찾는 여정을 그린 올해 마지막 감동 실화. <스틸 라이프>로 베니스국제영화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신작이자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작은 아씨들>, <미스터 존스> 등의 작품에 출연, 차기 ‘제임스 본드’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제임스 노튼과 천재 신인 배우 다니엘 라몬트가 주연을 맡은 <노웨어 스페셜>은 현재 미국의 유명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평가 지수인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영화의 높은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노웨어 스페셜>은 개봉 확정 이후 예비 관객들로부터 “벌써부터 마음이 울렁거립니다. 마스크 촉촉히 적셔 나오겠네요”(인스타그램 alo_haaa***), “이 영화를 보고 오열하지 않을 수 있을까 두렵지만 그래도 꼭 보고싶당”(인스타그램 yy******), “눈물샘 터지겠지만 이건 꼭 봐야해”(인스타그램 geoni*******) 등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리슨>을 이을 연말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 또한 <노웨어 스페셜>에 “경고: 전 세계의 모든 휴지까진 아니더라도 손에 잡히는 휴지는 다 써야 할 수도 있음”(The Spectator), “아름다운 연기와 예리한 관찰력, 그리고 통렬한 슬픔까지. 너무 울어서 마른 껍질로 영화관을 나왔다”(Caution Spoilers), “제임스 노튼의 소름 돋는 연기에 완전히 빠져들다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의 홍수에 빠졌다”(The Guardian) 등의 평을 남겨 더욱 기대를 높인다. 12월 29일 개봉.

 

‘스틸 라이프’ 감독의 올해 마지막 감동 실화 <노웨어 스페셜>은 12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