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이 밝히는 ‘김자홍’의 캐릭터가 원작과 달라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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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의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이 원작의 메인 캐릭터인 ‘김자홍’의 직업이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

주호민 작가 원작의 ‘신과함께’에서는 주인공인 ‘김자홍’이 평범한 회사원이 과로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고, 김용화 감독이 연출한 영화 ‘신과함께’에서는 소방관으로 등장하여 원작 팬들의 원성이 많았다.

이에 대해 김용화 감독은 ‘영화화를 하면서 8권이나 되는 책을 2시간 분량에 녹여내기 위해서는 변주가 필요했다. 요즘 시대를 보니 어떻게 해도 잘 살 수 없는 세상인 것 같아 시대에 맞게 변형했다.’ 고 말했다.

‘김자홍’ 역을 맡은 차태현은 ‘선택권이 있었던 것이 아니였다. 하지만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연기하기에는 배우입장에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